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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주로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되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대부분 당뇨가 심각하게 진행된 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으신데요.
오늘은 생활 속에서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당뇨 초기 증상과 혈당 수치를 낮추는 방법, 그리고 당뇨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당뇨에 대해 미리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 초기 증상
당뇨 초기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에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으셨나요? 당뇨 자가진단 하는 방법은 글 하단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갈증 증가 및 잦은 배뇨감
✔식후 극심한 허기짐
✔피로감
✔시력 감소
✔상처 치유 지연
✔손이나 발이 따끔거리거나 저림
✔급작스러운 체중 감소
당뇨란?
췌장 기능이 손상되어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못해 생기는 대사 질환이기에 당뇨 환자 분들은 혈중 포도당 수치가 매우 높은데요.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나뉩니다.
모두 어느 연령대에서나 발생할 수 있고, 증상도 비슷하기에 비약물 치료법은 비슷하나, 약물 치료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제1형 당뇨와 제2형 당뇨란?
①제1형 당뇨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전체 당뇨병의 약 1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발생하며 '소아 당뇨병'이라고도 불립니다.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며 자가면역질환으로 분류 돼 일반 당뇨병처럼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사망 위험도가 매우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②제2형 당뇨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만,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성인 당뇨병 또는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이라고도 불립니다. 가장 흔한 유형의 당뇨병이며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이, 비만, 가족력, 임신당뇨, 운동 부족, 특정인종 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비만이거나 운동량이 부족할 때,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혈당 낮추는 방법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혈당 조절에 실패하면 각종 합병증을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식단 조절하기
설탕과 탄수화물이 적게 첨가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통곡물, 야채, 그리고 저지방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조절하신다면 좋습니다.
✅ 운동하기
규칙적으로 운동한다면 신체가 인슐린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이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기여합니다.
✅ 약물 처방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효과가 없을 경우, 의료 전문가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각종 약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
만성 스트레스는 혈당 수치에 매우 좋지 않으므로, 심호흡이나 명상, 요가 등의 이완 기술을 배워 틈틈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금연
흡연은 인슐린을 분비를 방해시키므로, 금연하시면 혈당 수치를 낮추시는데 도움이 됩니다.
위 방법으로 식단을 바꾸거나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당뇨병 진단을 받으셨거나, 고혈당 약물을 복용하고 계시다면 먼저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혈당 정상 수치
다음은 식전 및 식후 혈당 수치에 따른 당뇨 진단법입니다.
⭕식전 공복 혈당: 100mg/dl 미만 → 126mg/dl 이상, 당뇨병으로 진단.
*100~125mg/dl (공복혈당장애): 사이값은 '공복 혈당장애'로 당뇨병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후 2시간: 140mg/d 미만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 6.5% 이상일경우, 당뇨병으로 진단.
당뇨 자가 진단하는 법
아래 항목 중 8개 이상이 해당되신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추가 다른 질환도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시어 검진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①근래에 스트레스가 심해졌다.
②급격하게 체중이 늘었다.
③물을 자주 마시게 되고,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다.
④가족력이 있다.(부모님 또는 조부모님)
⑤가벼운 운동을 해도 쉽게 피로해지고 무기력해 진다.
⑥급격하게 살이 쪘다가, 급격하게 빠지기도 한다.
⑦성기능이 저하되었다.
⑧피부가 가렵거나 여드름이 자주 난다.
⑨시력이 저하되거나 눈앞이 뿌옇다.
⑩손발이 자주 저리거나 따끔거린다.
이처럼, 당뇨는 현대인들에게 굉장히 무서운 질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생활 수칙을 잘 지키며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혹 10-20대부터 혈당이 높은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을 고수하고 계신다면, 균형 잡힌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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